요즘 다시 주목받고 있는 키워드 **‘인간극장 네쌍둥이 인스타 포스코 직업 엄마 근황’**은 단 하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KBS1 '인간극장'에서는 두 가정의 네쌍둥이 이야기가 각각 방영되었고, 이들 모두 기업의 적극적인 육아 지원과 가족 간의 사랑으로 화제를 모았죠.이번 글에서는 박두레-김환 부부(포스코)와 민보라-정형규 부부(삼성SDI)의 스토리와 기업의 구체적인 지원 내용 및 두 부부의 인스타 주소를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 인간극장 속 두 네쌍둥이 가족 소개
✅ 박두레 & 김환 부부
- 거주지: 포항
- 방송: 인간극장 2023년 2월, 2024년 10월 방영
- 자녀: 첫째 우리 + 네쌍둥이 문별, 휘, 무열, 겸
- 특징: 국내 최초 자연분만 네쌍둥이
✅ 인간극장 네쌍둥이 박두레 & 김환 부부 출산 1년 이후
다섯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 여전히 전쟁 같지만, 출산 이후 1년 반이 지나, 다섯 아이는 빠르게 성장하며 새로운 일상 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남편 김환 씨는 복직 후에도 육아를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조기퇴근제를 활용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아이들 덕분에 육아가 조금 수월해졌다고는 하지만, 다섯 아이를 돌보는 일은 여전히 전쟁 같다는 것이 부부의 솔직한 고백입니다.
특히 둘째 딸 문별이는 발달이 늦어 재활 치료를 받고 있어 더 많은 시간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부부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육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민보라 & 정형규 부부
- 거주지: 화성
- 방송: 인간극장 2018년 1월 방영
- 자녀: 첫째 서하 + 네쌍둥이 시우, 시환, 시윤, 윤하
- 특징: 자연임신으로 네쌍둥이 출산 (34주차 조산)
결혼 6년차 민보라(37), 정형규(38) 씨 부부는 살림밑천이라는 첫째 딸 서하(5)를 낳았다. 안정적인 맞벌이 생활에 다양한 취미도 즐기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그런 부부에게 유일한 소망이라면 예쁜 둘째였는데 좀처럼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여러 차례 병원을 다닌 끝에 어렵사리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결혼 6년 만에 찾아온 최대 사건. 무려 네쌍둥이가 찾아왔다. 그것도 하나, 둘, 셋, 넷 병원에 갈 때마다 한 명씩 늘어났다.
특별한 수술 없이 부부에게 내려온 네쌍둥이. 그만큼 신비롭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지만 부부는 선뜻 네쌍둥이 출산을 결심하기 어려웠다. 다태아의 조산 확률은 무려 62%. 미숙아의 경우 산모도 아이도 합병증의 위험을 피하기 어렵고,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체온조절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36세의 나이로 네쌍둥이를 임신한 고위험산모, 보라 씨. 주변에서 선택유산을 권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네 개의 심장소리를 듣자 눈물이 쏟아졌던 보라 씨. 차마 어느 생명도 선택할 수 없어 ‘무조건 버텨볼게요’라고 선언했다.
언제 조산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긍정의 힘으로 드디어 30주를 넘겼다. 네 명이 동시에 배를 차니 한숨도 자기 어렵고 숨은 가쁘기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제왕 절개 수술날짜를 받은 부부. 안심하고 있던 터에 며칠 후, 아침부터 갑자기 진통이 왔다. 입원용 짐도 못 싸고 부랴부랴 응급실로 간 보라 씨. 악착 같이 몇 분이라도 더 품으려 수축 억제제까지 맞고 버티기에 들어갔다. 그렇게 안간 힘을 썼지만 도저히 진통은 멈추지 않고. 보라 씨는 결국 응급수술에 들어갔다.
그렇게 네쌍둥이 ‘시우, 시환, 윤하, 시윤’은 세상의 빛을 봤다. 너무나도 작은 몸. 평균 몸무게가 1.5킬로그램을 간신히 넘겼지만 그래도 엄마를 닮아 씩씩하게 태어나줬다. 2주 후,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건강히 쑥쑥 자라서 2017년 12월 30일, 드디어 네쌍둥이가 합체했다.
동시에 가족은 본격적인 육아전쟁에 돌입했다. 당장 하루에 분유 한통, 기저귀 70개를 해치우는 아이들. 먹이고 씻기고 그야말로 24시간이 부족하다.
✅ 인간극장 네쌍둥이 민보라 & 정형규 부부 출산 1년 이후
대기업 연구원인 남편이 출근하고 나면 육아는 오로지 아내 몫이 된다. 홀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친정엄마를 소환했는데, 친정엄마는 딸이 고생할까 염려돼 선뜻 네쌍둥이 육아를 받아들였지만 “지난 1년이 전쟁 같았다”며 반 농담 반 짐담으로 호소했다.
‘돌잔치’ 시기를 맞아 쑥쑥 자란 네 쌍둥이는 무언가 짚고 일어날 수 있게 되면서 집 안을 더욱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이다. 잠시만 한 눈을 팔면 난리를 저지르는 사고뭉치 돌쟁이들이어서 잠시도 쉴 틈이 없다. 아빠 정형규 씨는 “이럴 때가 나중에는 안 온다. (카메라에) 보물을 하나씩 담고 있다. 매일매일이 보물”이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엄마 민보라 씨는 “분윳값이랑 기저귓값을 합치면 (한 달에) 70~80만원은 될 것 같다. 다행히 올해부터 아동수당이 나오는데, 아이가 많다 보니까 아동수당이 많이 나온다. 그게 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포스코 vs 삼성SDI – 육아 지원 총정리 (금액 포함)
🏢 포스코 → 김환 씨 부부 지원 내역
항목 | 지원 내용 | 지원 금액 |
출산장려금 | 네쌍둥이 출산 격려금 | 20,000,000원 |
차량 지원 | 9인승 승합차 | 약 30,000,000원 상당 |
육아용품 | 기저귀, 분유, 옷 등 생필품 | 약 2,000,000원 상당 |
자녀돌봄 서비스 | 도우미 비용 지원 (첫돌까지) | 월 평균 120만 원 × 12개월 = 약 14,400,000원 |
방문 격려 | 포스코 회장 자택 방문, 유모차·용돈 전달 | 비공개 (예상 100만~200만 원대) |
✅ 총 지원 금액(추정): 약 66,400,000원 이상
🏢 삼성SDI → 정형규 씨 부부 지원 내역
항목 | 지원 내용 | 지원 방식 |
유연근무제 | 자율출퇴근제, 근무시간 조정 | 실질적 육아시간 확보 |
사내 지원 | 업무 분담, 동료 협조, 사내 축하 메시지 | 비금전적 지원 |
경영진 격려 | 전영현 사장 축하 메시지 및 육아 배려 | 비공개 |
✅ 금전적 직접 지원은 없지만, 직장문화 차원의 지원과 제도적 배려 중심
📱 인스타그램으로 본 인간극장 네쌍둥이 인스타
- 네쌍둥이 부부들의 최신 근황은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하세요!
박두레&김환 인스타그램
- 포스코 회장 최정우 방문 사진 공유
- 유모차 선물과 격려 방문 모습 공개
박두레&김환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민보라&정형규 부부 인스타그램
민보라&정형규 인스타 바로가기